달콤하고 고소한 고추마요 오징어튀김 레시피

 

안녕하세요 피터씨 입니다!

 

주말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가면서 휴게소를 들렸는데

 

오징어 버터구이를 먹으려고 하니

 

모두 매진됐더라구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오징어 레시피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 

 

오늘은 오징어 요리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간단하게 맥주안주로 즐기실 수 있는 

 

오징어튀김에 달콤한 고추마요 소스를 버무려 보았어요!

 

 

그럼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 소개
손질오징어, 마요네즈 6큰술, 식초 2큰술, 황설탕 3큰술, 소금 약간
간마늘 2큰술, 와사비 1큰술, 청고추, 파인애플, 튀김가루, 캔맥주

 

 

 

오징어 사이즈가 커서 하나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 나머지 두 개는 다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빛깔도 신선해 보이고 정말 크죠?

 

안에 내장은 전부 제거되어 나와서 따로 손질이 필요 없었어요^^

 

그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후

 

물기만 제거해 주었어요!

 

 

반죽 물의 경우 저는 맥주와 튀김가루를 쓰고 물로 약간 농도를 맞췄어요!

 

맥주를 이용하면 튀김도 더욱 바삭해지고 바삭함이 오래간다 해요.

 

맥주와 튀김 반죽의 비율은 1:1로 해서 물로 조금씩 농도를 맞췄습니다.

 

 

 

 

 

소리 들리시나요? 소리만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다 만들어진 튀김은 잠시 옆에 두고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소스는 마요네즈 6큰술, 식초 2큰술,황설탕 3큰술, 소금 약간,

 

간마늘 2큰술, 와사비 1큰술을 넣고 

 

약불에 천천히 저어준 후

 

섞여서 살짝의 기포가 올라올때 쯤

 

파인애플과 고추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어느정도 소스가 익을때쯤

 

튀겨놓은 오징어를 넣고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비쥬얼만 보면 탕수육 같지만

 

실제로 고소한 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있는

 

고추마요 오징어 튀김에에요

 

 

 

 

와사비가 들어가서 맵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매운맛은 느껴지지 않고

 

달콤함이 가득한 소스가

 

와사비 덕분에 깔끔하게 느껴지네요^^

 

 

 

거기에 곁들여먹는 파인애플과

 

고추가 튀김의 느끼한맛을 잡아주고

 

맥주 안주로는 딱인 고추마요 오징어튀김!

 

오늘 아이들 간식으로, 저녁 맥주 안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