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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요리 입맛 돋우는 달래고등어볶음밥

피터스김태훈 2022. 3.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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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터씨마켓입니다.

봄이 시작돼서 인지 요즘 마트에 부쩍 눈에 띄는 녀석인 달래를 한번 구입해 보았어요!

절반은 된장찌개에 넣고 절반은 어떻게 요리를 해먹어 볼까 고민을 하던 찰나에

 

집에 있는 고등어를 활용해서 볶음밥을 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이미 많은 분들께서 달래고등어볶음밥을 하셨길래

맛이 이미 보장된 것 같아 저도 도전해 보았어요!

 

그럼 3월을 맞이하여 입맛을 돋우는 달래고등어볶음밥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재료 소개 (1인분 기준)
피터씨마켓 가시제로 고등어 1필렛
달래 반줌
대파 1/2
마늘 5쪽
연두
카놀라유
밥 한 공기

 

 

우선 파는 어슷썰기로, 마늘은 편마늘 달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었어요!

야채 손질이 끝났다면 먼저 저는 고등어를 약불에 은은하게 구워줬습니다!

 

 

다 구운 고등어는 야채를 볶다가 통으로 넣고 같이 으깨줘도 좋지만

저는 접시에 담아 미리 먹기 좋게 잘게 찢어줬어요

한필렛만 썼을 뿐인데 양이 엄청 많네요?

그리고 볶음밥 용이기 때문에 무조건 가시가 없어야 하겠죠?

재료 손질이 다 끝났다면,

카놀라유를 팬에 두르고 한꺼번에 넣게 되면 달래 숨이 죽어버릴 수도 있어서

마늘과 파를 먼저 함께 볶고 그다음에 달래를 넣어주었어요.

포도씨유로 하고싶었는데 집에 포도씨유가 없어서 전 카놀라유로 했어요!

그렇게 어느 정도 야채들이 익어갈 때쯤 잘게 찢어놓은 고등어를 넣고

살짝 볶아준 뒤 준비해놓은 밥과 함께 넣고 1분 정도 약불에 볶아주었어요!

밥을 넣고 볶다가 요리 에센스 연두를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췄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2 큰 술 정도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달래고등어볶음밥!

비린내는 전혀 안 나면서 달래의 향긋한 향이 올라오는 영양가 넘치는 한 끼였습니다!

더욱이 소금과 간장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 연두만으로도 간이 너무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달래 친구인 냉이와 고등어 친구인 임연수, 삼치, 가자미 등을 활용하여 볶음밥을 또 해먹어 봐야겠어요^^

3월 제철 야채와 더불어 저희 피터씨마켓 가시제로 생선들을 함께 이용해서

맛있는 레시피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럼 감사합니다 :)

 

https://smartstore.naver.com/peterseamarket/products/486584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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