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발표 <2월에 더욱 맛있는 수산물, 물메기와 꼬막>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2월에 더욱 맛있는 수산물, 물메기와 꼬막을 소개합니다!👏👏

탕으로 맛보는 별미인 물메기와, 쫀득쫀득 살 오른 꼬막 어떠신가요?😍

 

2월의 수산물, 물메기와 꼬막! 알아보실까요?

 

 

물메기

쏨뱅이목 꼼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피부와 살이 연하여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가 어렵다. 옛날에는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물메기탕, 곰치국 등이 유명하다.

 

 

과거 물메기는 살이 흐물흐물하여 잡혀도 먹지 않았지만,

특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물메기탕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귀한 수산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메기는 칼슘, 철분, 비타민B 가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고,

물메기 껍질과 뼈 사이 교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도 좋습니다.

 

지방이 적고 저칼로리 고단백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에 좋습니다.

물메기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꼬막

꼬막은 길이 5센티미터에 높이가 4센티미터 남짓한 사새목 꼬막조개과에 속한다. 겉이 반질반질한 여타 조개와 달리 껍데기 표면에 17~18줄의 굵은 골이 파여 있다. 이 골은 가장자리 쪽으로 갈수록 굵고 간격이 벌어져 뚜렷하게 보인다.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魚譜)라 할 수 있는 김려 선생의 '우해이어보'에는 이 골의 모양새가 기왓골을 닮았다 하여 와농자(瓦壟子)라 적었다.

 

 

겨울철 꼬막은 살이 차올라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철분과 단백질, 타우린 등이 풍부하여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수산물입니다.

 

 

“벌교에 가거든 주먹자랑 하지 마라.” 예부터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 사람들이 힘이 세다는 말인데

이 말은 벌교의 지역 특산물 꼬막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단지 꼬막을 즐긴다고 해서 힘이 세지지는 않겠지만,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꼬막이 건강식품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꼬막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우수한 단백질과 무기질은 성인, 임산부 뿐 아니라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소화흡수가 뛰어나 환자의 병후 회복 식사로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철분, 헤모글로빈 등도 풍부해 빈혈과 현기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항상화와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도 포함되어 있다니, 완벽식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물메기와 꼬막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