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롯데백화점 맛집 무한샤브T3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피터스입니다. 

여러분들은 날씨가 더울 때 어떤 음식을 많이 드시나요?

저는 날이 더우면 이상하게 

샤브샤브가 끌리는 것 같아요.ㅎㅎ

이번에는 샤브샤브 매니아인 제가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무한샤브 T3
영업시간 : 11:00~20:00(주말 20:30)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있는 무한샤브 T3 입니다.

사실 여기를 가려고 일부러 간것이 아니라,

더위를 피해 백화점에 갔다가 샤브라는 단어만 보고

즉흥적으로 들어갔어요 ㅎㅎ

 

입구에 가격 및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네요~

 

무한샤브샤브 전문점의 특징이 바로

메뉴가 단순하다는 건데요.

무한 샤브T3도 비슷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주말이었기 때문에

인당 19,900원을 냈던 것 같아요~

자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매장 내부 및 바입니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쾌적했어요.

 

저는 샤브샤브도 좋아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이드메뉴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 포스팅을 한 이유도 바로 이 사이드 때문입니다.

사이드가 너무 맛있었어요^^ 이 이야기는 뒤에 다시한번 할게요 ㅎㅎ

 

휘~ 둘러보고 난 다음에 저희가 먹을 음식을

세팅했습니다.

육수는 제가 좋아하는 반반!

신선해보이는 야채와 고기!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ㅎㅎ

고기도 맛있었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소스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소스를 준비해놓은 덕분에 똑같은 샤브샤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샤브샤브만큼이나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월남쌈이었어요~

신선한 야채부터 뜨거운물, 라이스페이퍼까지 준비해놓아서

샤브샤브보다 월남쌈을 더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본격 먹부림을 시작해 보았습니다ㅎㅎ

어떤가요? 샤브샤브 좀 먹는 사람 같나요?

우선 야채의 종류도 많았을 뿐 아니라 야채들이

다 신선해서 좋았고,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사이드 중에서는 탕수육!!! 탕수육이 너무 맛있었어요~

중식집 못지않게 바삭하고 달달한 맛 때문에 3번은 리필해서 먹은 것 같네요.

이렇게 배가 터질때까지 먹고,

아시죠? 부페의 마무리는 바로

요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먹었던 맛이라 중독적이죠~ 

옛날 생각도 나구요.

이렇게 저의 샤브샤브 나들이는 화려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성비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는

조금 애매한 가격이긴 하지만, 

이정도의 메인요리와 사이드에

19,900원이라는 가격은 충분히 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재방문 의사 200% 입니다^^)

근처에 사시거나, 대구 롯데백화점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