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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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s 일상/Peter's 맛집탐방

찐 디저트 맛집 카페 브라운슈가

피터씨 2022. 7. 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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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터스에요~
얼마전에 지인이 저희 집에 오면서

정말 맛있는 케익과 커피집을 발견했다고,테이크아웃을 해 왔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카페 브라운 슈가 
대구 중구 명덕로65길 56 1층
영업시간 10:00~22:00

바로 카페 브라운 슈가입니다. 

생각보다 간판이 크기 않아서, 처음에는 찾기가 조금 어려웠어요ㅠ

 

말씀드린 대로 이름이 아주 작게 보이죠?ㅎㅎ

내부는 정말 아늑하고 쾌적해요!

식물이 많아서 그런가요? 뭔가 꽃집에 온 느낌도 들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아웃을 했지만 여유가 있을때 

책 읽으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제 메뉴를 한번 볼까요?ㅎ

생각보다 많은 음료 메뉴들이 있었는데

케익을 많이 먹으면 죄책감이 드니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갑니다~

 

그리고 저에게 선택하는 괴로움을 안겨주었던

대망의 디저트를 보실까요 ㅎㅎ

 

디저트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먹어보고 싶을 만큼

디저트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저희가 선택한 것은 바로 빅토리아 케익과 저먼애플파이!

가격대는 사실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지난번에 디저트 맛을 이미 경험해봤기 때문에

충분히 그 정도의 값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신나게 생긴 포장~

포장도 기분 좋게 되어 있네요^^

맛있는 디저트를 사서 집에 들어가는 기분 다들 아시죠?ㅎㅎㅎ

집에 가서 손만 씻고 신들린듯이 포장을 뜯었답니다!

정말 금액이 전혀 아깝지 않은 비쥬얼입니다!

우선 오면서 커피는 한모금씩 마셨는데요~

다음에는 꼭 핫으로 제대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3잔 이상 마시는데요.

이 커피는 최근 먹었던 아메리카노 중 베스트였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무게였지만, 향이 풍부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커피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디저트였습니다.

 

여기는 커피&크림 맛집이라고 불러야 할 만큼

크림이 맛있었어요!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크림의 풍미는 풍부해서

아래의 애플파이와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빅토리아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저먼애플파이가 너무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하는 커피&디저트 맛집 리뷰 어떠셨나요?

내돈내산인만큼 객관적으로 리뷰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맛에 대한 주관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조금 필터링 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주위 사람들도 극찬을 했기때문에 방문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